장애인용 IT기술 개발 늑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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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31 19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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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가운데 특히 장애인을 위한 기술 개발 Task 는 장애인용 웹사이트, 인터페이스, 화면키보드, 원격 교육용 시스템 등 장애인 정보화를 위한 실질적인 연구 Task 로, 적게는 3000만 원에서 7억 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했으나 대부분 상용화되지 못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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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정보culture진흥원(원장 손연기)이 최근 국가연구개발Task 정보검색시스템(http://www.naris.re.kr)을 통해 조사한 40여 건의 장애인용 정보통신기술 개발 Task 중 현재까지 상용화 여부가 확인된 Task 는 불과 3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.
장애인·노인 정보화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으나 정작 소외계층을 겨냥한 국책 정보통신기술 개발 Task 는 그 상용화가 지지부진한 것으로 지적됐다. <표 참조>
김유경기자@전자신문, yukyung@
장애인용 IT기술 개발 늑장
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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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용 IT기술 개발 늑장
IITA측은 “소외계층 정보통신 기술을 제품화할 기업들이 자금 여력이 없으며 각 연구 수행 주체가 기술 개발 이후 이를 상용화해 매출을 발생하지 못하더라도 관리 기관이 관여할 근거는 없는 실정”이라고 설명(explanation)했다.
민간 장애인 관련 단체의 한 전문가는 “해마다 다양한 관련 연구 Task 가 수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시장에 판매되는 제품은 외산이거나 고가의 일부 제품에 한정돼 있다”며 “국가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 연구 성과물인 만큼 상용화를 위한 대책도 필요할 것”이라고 지적했다.
이같은 현상은 이들 Task 를 상용화할 만한 중소기업들이 시장성 불투명 등을 이유로 선뜻 나서지 못하는데다 government 차원에서도 체계적인 후속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풀이됐다.
장애인용 IT기술 개발 늑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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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조사에 따르면 Task 관리기관인 정보통신연구진흥원(IITA)은 지난 9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‘시각 장애인용 인터넷(Internet) 사용도구 및 웹 사이트 개발’ 등 43여 건의 Task 를 정보통신 선도기반기술개발 사업 명목으로 예산지원했으나 사업 수행이 정상적으로 완료된 30여건 가운데 상용화된 건은 고작 3건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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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지난 2000년 이후 국책 연구 개발 지원 사업으로 지정된 시각·청각 장애인 포털, 소외계층을 위한 온·오프라인 멀티미디어 , 점자단말기 및 웹브라우저 등은 아직 개발 완료 여부조차 확인할 수 없는 등 Task 에 대한 관리자체가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