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hot] LG전자, 美 세탁기 시장서 `맹위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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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1 16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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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전자, 美 세탁기 시장서 `맹위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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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전자는 또 7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 홈데포(Home Depot)에서는 매주 50% 이상씩 판매량이 급상승, 시판 한 달만에 베스트바이 실적을 추월했다.





LG전자가 미국 세탁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월풀이 메이텍 인수에 나섬에 따라 미국 세탁기 시장을 놓고 LG전자와 월풀의 진검승부가 예상된다된다. 이는 지난 2003년 4분기 첫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여섯 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이며 월풀과 메이텍, 프리지데어 3사 점유율을 합친 것보다도 높은 수치다. 거대 유통점들을 장악하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어 세계 제1의 세탁기 시장인 미국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.
윤건일기자@전자신문, benyun@
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조성진 상무는 “미국 시장에서의 선전은 드럼세탁기가 기술력의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는 결과”라며 “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소비자 요구에 맞는 제품 출시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겠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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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홈데포에서 판매된 드럼세탁기 브랜드 중 20%, 1000달러 이상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중에서는 50%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이다.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(대표 김쌍수)는 올 2분기 베스트바이(Best Buy)에서 45.1%의 점유율을 기록, 2위 월풀(23.4%)과의 격차를 두 배 가까이 벌렸다.
LG전자가 미국 세탁기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.
7월 10일 기준 베스트바이와 홈데포의 주간 판매량은 각각 3468대, 808대로 약 4배 차이를 보였으나 같은 달 25일에는 3321대, 2264대로 좁혀지면서 31일에는 3132대, 3378대로 역전됐다.
다.
LG전자, 美 세탁기 시장서 `맹위`
여기에 미국 에너지성으로부터 인증 받을 만큼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거실에서 세탁 상황을 알 수 있는 원격점검장치 등 신기술을 발빠르게 접목한 점도 시장을 확대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analysis된다된다.
순서
LG전자는 미국에서 10kg 이상을 주력으로 내세웠으며 현재 13kg 제품이 가장 인기를 얻고 있다.
월풀, 메이텍 등 자국 브랜드가 강한 미국 세탁기 시장에서 LG전자가 선전할 수 있는 것은 대용량 전략(戰略) 이 적중한 것으로 풀이된다된다. 실제로 홈데포의 온라인(online) 쇼핑 사이트(http://www.homedepot.com)는 LG전자 드럼세탁기 13kg 모델 ‘3.72Cu.Ft’가 경쟁 제품보다 무려 두 배 가까이 비싼데도 불구하고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introduction돼 있다.